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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운영의 연결고리, 카카오페이 데브옵스 개발자 이야기

기업문화

헬로, 페이월드! 저는 카카오페이 PR팀 엘레나예요.

이곳에서는 카카오페이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페이의 개발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이번에 만나볼 크루들은 데브옵스(DevOps)팀 크루 필스너와 시아입니다!

 

 

개발과 운영의 유기적 결합, 데브옵스(DevOps)팀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필스너, 시아

헬로, 필스너 & 시아!

오늘 만난 필스너와 시아는 데브옵스팀의 크루에요.

 

데브옵스팀은 개발자(developer)와 운영(operation)이 합쳐진 팀이죠. 카카오페이의 개발과 운영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고 있대요.

 

개발자는 비즈니스 로직을 짜고, 서비스가 구동되는 방법에 주로 관심을 갖고 있지만, 운영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 수밖에 없죠. 여기서 데브옵스팀은 이 둘의 유기적 결합을 돕고 있다고 해요. 개발자들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장애 확률을 낮추고 안정적 운영이 가능할 방법을 고안하고 있답니다.

 

 

개발의 세계로 딥 다이브! 카카오페이 데브옵스(DevOps)가 다른 이유

데브옵스팀은 소속된 조직에 따라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요, 카카오페이 데브옵스팀만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먼저, 두 크루는 카카오페이가 대규모 트래픽이 모이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매력포인트로 꼽았어요. 3600만 사용자를 보유한 만큼, 페이의 데브옵스팀은 대규모 트래픽 발생 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데브옵스 개발자로서 더욱 딥다이브 할 수 있대요.

 

필스너: “저희는 플랫폼 제공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플랫폼을 더 잘 쓸 수 있을까’, 또 ‘이런 고민을 코드와 소스로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플랫폼 구축을 넘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개발적 사고를 하며 일할 수 있는 곳이에요.”

 

 

두 번째 매력 포인트는 뛰어난 기술과 경험이 많은 좋은 동료들이라고 말했어요.

데브옵스팀 크루들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해결 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서로 도움을 많이 주고받는대요.

 

시아: “필스너와 데브옵스팀의 조쉬, 오딘은 카카오페이의 데브옵스를 구축한 초기 크루들이에요. 일을 하면서 세 크루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고민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얼마나 기술적인 노력을 많이 쏟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데브옵스팀 멋진 크루들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사고가 확장되는 질문들로 서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어요.”

 

 

 

“카카오페이라면 원하는 커리어를 그려나갈 수 있겠다 생각했죠”

 

필스너와 시아에게 카카오페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어보았어요. 두 크루는 모두 카카오페이의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오픈 마인드가 회사를 선택하게 된 큰 이유라고 말해주었죠.

 

필스너는 카카오페이가 쿠버네티스를 도입하던 초기에 합류했는데요, 당시 컨테이너 기술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카카오페이를 보며 이곳에 오게 되면 광범위하게 기술을 활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금융 산업은 수많은 규제가 존재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해요. 하지만 카카오페이 데브옵스팀은 클라우드 활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시아는 이런 노력에서 기술을 통한 혁신이라는 카카오페이의 테크핀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 시아는 카카오페이에 오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어요.

 

시아: “면접 당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못한 부분이 있었어요. 보통 면접이라는 자리는 잘못된 답변은 피드백이 오기보단 점수로 바로 반영이 되죠.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달랐어요. 제 답변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같은 피드백을 정말 활발하게 주셨죠.”

 

“‘이런 문화가 팀에 만연하다면, 내가 원하는 커리어를 여기에서 그려나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개발적 사고와 생태계 이해하기! 데브옵스(DevOps)에서 주목할 것은?

카카오페이 데브옵스팀에서는 코어 기술로 두고 있는 컨테이너 기술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해요. 하지만 기술에만 포커싱하는 것은 아니죠. 컨테이너 기술이 광범위한 생태계를 가진 만큼, 컨테이너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개발 경험과 지식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필스너는 카카오페이와 함께하기 전, 깃허브(GitHub)와 깃랩(GitLab)을 운영하는 서버 관리 툴을 담당했대요. 개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업무 경험이 개발적 사고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아는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했던 것이 데브옵스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었대요. 트래픽이 많은 환경에서 클라우드를 운영했던 경험 덕분에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하는 환경을 마주하기 수월했다고 말했어요.

 

시아: “데브옵스팀은 스크립트(script), 고랭(Golang) 기반 등의 간단한 개발은 직접 하고 있어요.

자동화를 개발하는 일들을 직접 해본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팁)

 

 

 


마지막으로, 뉴 크루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필스너 : “쿠버네티스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들은 많죠. 하지만 카카오페이만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곳은 찾기 어려워요. 이런 생태계 위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도전 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카카오페이는 최적의 회사라고 생각해요.”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페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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