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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플랫폼팀의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법

기업문화

헬로, 페이월드! 저는 카카오페이 PR팀 엘레나예요.

이곳에서는 카카오페이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페이의 개발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이번에 만나볼 크루는 인프라플랫폼팀의 네이썬입니다!

 

 

카카오페이의 인프라를 책임지는 인프라플랫폼팀

헬로, 네이썬!

 

네이썬이 속한 인프라플랫폼팀은 사용자가 24시간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는 팀이에요.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와 카카오페이 IDC(Internet Data Center) 내 모든 서버, 네트워크,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의 설계와 구축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썬은 카카오페이와 분사 당시부터 함께했어요. 페이의 기술 로드맵과 비전을 듣고 카카오페이와 함께해야겠다는 확신을 가졌대요. 현재는 인프라플랫폼팀의 팀장으로서 중・장기 기술 전략과 로드맵 수립, 그리고 각 파트에서 진행되는 의사결정을 하고 있어요.

 

 

클라우드 시대 속 카카오페이의 퍼블릭 클라우드 활용법

인터넷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구름 클라우드!

클라우드 시대 속 카카오페이는 기업이나 개인이 서버, 스토리지 등 인터넷 자원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죠.

 

네이썬은 카카오페이가 퍼블릭 클라우드를 어떻게 활용해왔는지 설명해주었어요.

 

금융회사는 2019년 1월 1일 전까지는 법적으로 비중요정보시스템만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대요. 사용자 트래픽이 많은 만큼, 카카오페이는 2016년도부터 프로모션 서비스를 먼저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후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 2차 인증 검증용 블록체인 시스템과 내부 법무 시스템 등의 비중요정보처리시스템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카카오페이의 더 다양한 시스템이 클라우드로 활용되고 있대요!

 

“지금 카카오페이에서 야심 차게 준비 중인 마이데이터 사업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로 구축을 진행 중이에요.”

 

 

더 빠르게, 안전하게.  카카오페이가 추구하는 가치

 

속도, 안정성, 그리고 효율성

 

네이썬은 카카오페이가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고려하는 가치 3가지를 꼽았어요.

 

클라우드 선택에는 다양한 이유와 기준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트래픽 폭주에 대비하고 장애를 막는 것에 있다고 말했죠. 퍼블릭 클라우드로 보다 빠르게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인프라 확장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해요. 카카오페이는 빠른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또, ‘유연성’과 ‘스피드’가 카카오페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의 강점이라고 말했어요. 카카오페이는 이상적인 애플리케이션 배포 유닛과 독립적인 실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컨테이너 기술을 2016년부터 사용해왔대요. 

카카오페이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에서는 독립적인 서비스에 중점을 두기 위해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를 추구하고, 모노리틱(Monolithic) 서비스 아키텍처가 아닌 아키텍처의 모듈화로 탄력적인 결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강점으로는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경험이 많은 동료들도 있어요. 카카오페이에서는 이런 동료들과 함께 클라우드에 관한 모든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답니다.”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는 자기 주도적인 크루와 함께하고 싶어요”

 

그렇다면, 카카오페이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을 위해서 어떤 스킬 셋이 필요할까요?

네이썬에게 뉴 크루들에게 어떤 역량이 필요할지 물어보았어요.

 

네이썬은 전통적인 인프라 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함께 오픈소스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코드 단위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오픈소스 기반의 MSA, 그리고 인프라 프로비저닝 및 관리를 위한 여러 IaC(Infrastructure as Code) 툴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컨설팅이나 파트너사를 이용해서 관련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카카오페이는 직접 운영하는 것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에요.

 

“카카오페이는 오픈 소스를 많이 활용하는 등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추구하죠. 새로운 도전에 대해 마음이 열려있어야 합니다. 또, 지시보다는 자발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카카오페이의 일하는 방식이지요.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크루와 함께하고 싶어요.”

 

 

 


네이썬을 만나고,

카카오페이는 3600만 사용자를 보유한 만큼

많은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페이월드!

 

 

카카오페이와 함께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