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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시대의 핵심은 클라우드?

금융이야기

“5G,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데이터”
이 4개 기술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클라우드 기술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여러 4차 산업에 꼭 필요한, 클라우드 기술이 오늘의 주인공이에요!

 

 

클라우드, 넌 누구야?

클라우드란 인터넷을 통해 저장 공간이나 서버, 네트워크 등과 관련된 IT인프라를 제공해주는 기술이에요. 
예전에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서버에 각종 선을 주렁주렁 달아둬야 했다면, 요즘에는 클라우드 덕분에 아무런 장치 없이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죠. 

클라우드의 종류
❶ IaaS(Infra-as-a-Service) : 서버나 네트워크 등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를 이용해 제공. 웹페이지 서버를 제공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대표적
❷ PaaS(Platform-as-a-Service) : 플랫폼 형태의 클라우드로, 인프라에 더해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개발 툴 등을 제공.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가 대표적
❸ SaaS(Software-as-a-Service) : 구글 드라이브, N드라이브 같은 편리한 소프트웨어를 서비스로 제공

 

 

클라우드, 왜 주목해야 할까?

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코로나19로 비대면 트렌드와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가 붙었는데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이용해 IT 인프라를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어요. 덕분에 클라우드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죠.

② 4차 산업혁명의 토대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모두 기술이 실현되려면 엄청나게 큰 연산 능력이 필요해요.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별도의 인프라 증설 없이 4차 산업 기술을 구현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어요.

③ 메타버스의 성장
실시간, 초저지연이 핵심인 메타버스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도 클라우드는 꼭 필요해요. 

내가 메타버스에서 말한 “안녕하세요"가 다른 사람의 디바이스에서는 1초 후에 들린다면, 제대로 상호작용을 못하겠죠? 

메타버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잡은 MS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회사 블리자드를 84조 원에 인수할 정도로 메타버스를 만드는데 진심이에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를 가지고 있어 제대로 된 메타버스를 구현할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요.

 

 

우리나라 클라우드도 무럭무럭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어요. 이들은 엄청난 규모의 인프라를 만들어 서비스하며 클라우드 시장의 점유율을 꽉 잡고 있죠.

다행히도 우리나라 클라우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2021년에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4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아직 클라우드 산업이 초기 단계이고, 연구개발 위주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정말 빠른 성장 속도라고 해요. 

앞으로 클라우드는 더욱더 필요한 기술이 될 것이고, 시장도 커질 전망이에요. 해외 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들도 클라우드 산업에서 열심히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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