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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투자가 돈이 될까?

금융이야기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 1000억원에 팔렸다” “김환기 화백 ‘우주' 홍콩에서 132억원에 낙찰”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의 그림들, 대체 누가 사는 걸까 한번쯤 생각해보셨죠? MZ세대의 새로운 재테크로 미술품 투자가 떠오르고 있어요. 요새는 조각투자도 있어서 만 원으로도 그림을 소유할 수 있거든요. 미술품 투자가 뭔데요? 미술품을 향유의 대상 뿐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구매하는 걸 뜻해요. 소장하면서 작품을 감상하다가 나중에 가치가 오르면 판매해 차익을 얻는 거죠. 장기적으로 그림 가격은 오르는 추세고 실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교적 위험이 낮다는 게 장점이에요. 미술품 투자가 돈이 되나요? 블루칩 작가들의 그림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어요. 미국의 유명 작가 장 미셸 바스키아의 그림은 10년 동안 5배 이..

세계에서 최고가로 ​작품이 낙찰된 현존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는 누구일까?

금융이야기

얼마 전 그림 한 장이 9,030만 달러에 낙찰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는 한화로 약 1,019억에 달하는 금액인데요. 생존 작가의 작품 중 최고가를 경신한 금액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었죠.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인데요. 저택에 딸린 수영장에서 잠영 중인 남자와 물 밖에서 그를 지켜보는 남자를 그린 이었어요. 지금 전 세계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의 작품에는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토록 어마어마한 가치가 매겨질 수 있었을까요? 시대를 앞서가는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 데이비드 호크니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현대 미술의 거장입니다. 회화뿐 아니라 판화, 사진, 오페라 무대장치 제작과 연출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