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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 이야기

지구야 아프지마! 환경을 생각하는 꼭 필요한 실천, 제로웨이스트 운동!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기. 쉬울 것 같지만 일상을 되돌아보면 어렵다는 것을 금세 깨닫게 됩니다. 음료수를 마시거나, 물건을 살 때, 포장 용기에 담긴 간편 음식을 살 때도 플라스틱은 빠질 수 없죠. 플라스틱은 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이 때문에 지구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빠르게 병들어가고 있어요.

얼마 전 이탈리아의 한 휴양지에서 발견된 8m 길이의 향유고래 이야기가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고래의 사체 속에 무려 22kg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득 차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하게 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더 활발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겨주었어요.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으로

환경문제로 인해 지구를 위협하는 심각성이 주목되면서, 전 세계에서 환경 캠페인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친환경을 넘어선 '필환경(Green Survival)’이란 개념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환경을 지키면 좋은 친환경 개념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필환경이 된 것이죠. 필환경은 생존을 위해 꼭 해야하만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필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실천으로,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기도 했죠.

 
쓰레기는 그만,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시작!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의 하나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가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려는 캠페인이에요. ‘적게 쓰고 오래 쓰는 것이 환경 보호의 첫 걸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기업에서도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비닐봉지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제공하고, 카페에서는 플리스틱컵 대신 종이컵과 종이 빨대를 제공하고 있죠. 또한, 과대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금융권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  

금융권에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어요. 그 첫 번째로 ‘종이 통장 없애기’ 가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금융감독원은 ‘종이통장 단계적 폐지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점차적으로 종이 통장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죠. 2017년 9월에는 신규 거래 고객의 종이통장 발급을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앞으로 2020년 9월부터는 통장 발행 비용 일부를 고객에게 부과할 수 있는 마지막 3단계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60세 이상 고객 예외)


통장과 인감을 대신하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은행 창구에서 거래할 때, 통장 또는 인감 확인 없이는 예금 출금을 할 수 없었어요. 그러나, 지난 2018년 12월 금융위원회가 정맥 인증 방식으로 창구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바이오 인증 방식으로 통장·인감을 대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한 예로, KB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은행 창구에서 ‘정맥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은행에서 대기표 대신 진동벨을 사용하기도 해요. 그 동안 대기하는 고객에게 한 번 쓰이고, 버려지는 것이 바로 ‘종이표’였습니다. 이를 바꾸기 위한 움직임으로, 최근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는 진동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또 다른 방법, 카카오페이 사용하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카카오페이를 쓰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답니다. 카카오페이는 종이 명세서나 플라스틱 카드 등이 필요했던 일들을 핸드폰 안으로 옮겨와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있어요.

1)카카오페이 청구서

매월 발급되는 공공기관의 종이 고지서 수는 739만 8천여장. 여기에 들어가는 연간 발급/배송 비용은 257억 8천 9백만원정도라고 해요. 종이 청구서를 전자 청구서로 바꾸면 그 만큼 비용과 자원을 아낄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카카오페이는 종이 대신 카카오톡으로 청구서를 발송해 종이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매월 17년생 나무 4만그루를 보호할 수 있는 양이죠. 발급/배송 과정까지 감안할 경우 연간 4억리터의 물 절약, 11만 5300kg의 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카드명세서 비중이 높아 우편물 1개당 종이 2장(봉투, 속지)으로 계산)

2)카카오페이 멤버십 

포인트 적립을 위해 멤버십 카드를 발급하거나 스탬프 종이를 받는 경우가 있죠. 플라스틱 카드, 종이 스탬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카드 대신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멤버십 포인트를 하나의 바코드로 관리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 카드 발급 과정을 생략할 수 있죠. 또한 커피빈, 이디야 커피에서는 카카오페이 멤버십으로 스탬프 적립도 할 수 있습니다. 카드나 스탬프 종이를 챙겨야하는 번거로움도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량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의 시대! 누구나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윤리적인 소비를 위해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필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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