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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크루 인터뷰

카톡으로 투자하세요! 카카오페이 투자를 만든 사람들

여러분은 만 원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만원으로 뭐 할래? 택시? 점심밥? 커피 2잔? 만원으로 투자가능!’ 이 메시지는 최근 카카오페이 페이스북의 ‘투자 컨텐츠’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이유였어요.

카카오페이 투자는 계좌 개설, 예치금 준비 등 기존의 복잡한 절차가 사라졌고, 1만 원부터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2,30대 분들이 많이 찾고 있어요.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 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카카오페이 투자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돈을 쓰는 것도, 돈을 모으는 것도 카카오페이로!

(왼쪽부터) 프로덕트 디자이너 lamy, 마케터 sun&sunny, 투자서비스 수석매니저 teddy

카카오페이는 송금, 결제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시작했습니다. 사용자가 돈을 보내고, 쓰는 것을 간편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렇다면 투자 서비스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teddy : 카카오페이는 ‘금융 전문 플랫폼’이 되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스텝으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돈을 보내고, 물건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돈을 모으는 것’까지 도와줄 수 있도록 말이죠.


그래서 투자 서비스도 카카오페이답게 만들자고 생각했어요. 카카오페이가 가장 잘 하는 일은 ‘많은 사용자’에게 ‘쉽게’ 다가가는 거잖아요. 그 부분을 살려서 투자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금알못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UI 

프로덕트 디자이너 lamy

서비스가 가장 직관적으로 다가오는 것 중 하나가 UI이기 때문에, 디자이너로서 준비 과정에서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나요?


lamy: ‘모든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우리의 미션이었어요. 실제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거대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20대부터 60대까지 사용자층이 다양합니다. 우리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해요. 특정 사용자에게 좋은 점이 반대로 다른 사용자에게 불편함으로 느껴질 수 있고, 플랫폼의 파급력 또한 크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죠.

그래서 디자인을 할 때, 금융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과 잘 아는 사람 모두의 사용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한 예로, 부동산PF 상품의 경우 공사 진행 현황을 타임라인 UI로 제공하고 있어요. 이 부분은 다른 투자 서비스들과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보 투자자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정보를 보기 쉽게 제공하면서, 고급 투자자들에게는 진행 현황에 대해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신뢰감을 줄 수 있거든요.

 

"심사 기준은 높이고 리스크는 낮추고"

투자서비스수석매니저 teddy

서비스 특성상 쉽게 접근하는 것만으로 사용자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특히,투자는 서비스 특성상 리스크도 중요한 부분이고요.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요?

teddy: 카카오페이 투자는 내부에서 마련한 가이드를 통해 철저한 심사를 거쳐 선보이고 있어요. 상품 중 하나를 예로 말씀 드리면, 가장 많이 취급하면서도 인기가 많은 상품이 ‘아파트 담보’ 입니다. 아파트 담보 상품을 살펴볼 때, ‘기준에 충족되지 않으면 우리는 등록하지 않는다’고 등록 거절을 합니다. 실제로, 등록 거절된 사례들이 있기도 하고요.

또한, 사용자의 자산이 혹시라도 연체될 경우에도 대부분 회수할 수 있는 수준의 가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가이드 내에서 해결이 될 수 있게 하여, 사용자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피 2잔 대신, 만원으로 투자!

카카오페이 투자의 최소 투자 금액은 1만 원입니다. 투자는 자산 규모가 큰 사람들만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 장벽을 깨는 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투자 금액을 1만원으로 설정한 이유가 있을까요?


teddy: 많은 투자 서비스들이 최소 투자 금액을 10만 원으로 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10만원부터 설정하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향하고 있는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서 낮추기로 했어요. 2~30대 젊은 층, 투자를 잘 모르는 경우 혹은 자산 규모가 작은 경우에도 소액으로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죠. 


sun: 1만 원 투자를 시작으로, 투자 서비스에 익숙해지면 향후 본인의 소득이 늘어났을 때, 10만원, 100만원까지도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데이터를 살펴보면, 첫 투자 금액은 소액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두 번째 투자를 할 때에는 금액이 훨씬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만큼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투자에 재미를 느끼고 습관이 된 사용자들이 많다는 뜻이죠. 이 때문에, 카카오페이 투자가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페이 투자가 필요한 순간

마케터 sun&sunny

서비스 기획과 UI 디자인뿐만 아니라 신규 서비스 마케팅은 특히 바쁘게 움직입니다. 사람들에게 처음 선보일, 투자 서비스 마케팅 기획 과정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sunny: 서비스 특성상 리스크가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써보세요’라고 직접적으로 마케팅을 하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사용자, 서비스, 그리고 브랜드 측면에서 굉장히 많은 시장 조사를 했습니다. 실제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어떤 것에 주안점을 두는지 등을 살펴봤죠. 


그렇게 해서 ‘서비스를 사용할 사람들이 궁금해할 포인트를 말해주는 것’을 마케팅 전략으로 세웠어요.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반면, 돈이 필요한 시점 즉, 수익이 필요한 때는 세대별로 다르죠. 

 

 

SNS에서 높은 반응을 보였던 카카오페이 투자 관련 컨텐츠

 

sunny&sun: 그래서 20대, 30대, 40대가 투자로 수익을 얻고자 하는 ‘동기 부여’가 되는 시점을 각각 풀어냈습니다. 육아/가사 일로 바쁜 30대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아기가 잠들었을 때, 부담없이 소액으로 빠르게 투자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어요. 20대 학생에게는 ‘19만원짜리 에어팟, 빨리 사려면 카카오페이 투자하세요.’, 직장인에게는 현실적인 소액 재테크를 매일 할 수 있도록 ‘매일 11시 비상금을 마련하세요!’ 이렇게 생활 밀착형 메시지를 기획했어요. 

연령별로 차별성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 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습니다. 다른 투자 서비스를 보면, 대부분 주요 사용자가 30대 남자입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 투자서비스는 20대의 비중도 높게 차지하고 있어요. 

 

투자를 만든 사람들도 투자를 할까?

다양한 연령층이 카카오페이 투자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카카오페이 투자를 만든 사람들도 직접 투자를 할 지 궁금합니다. 실제 이용하고 있나요?


teddy: 우리는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 사용자이기도 합니다. 투자의 목적 보다는 새로운 상품이 나올 때마다 상품의 흐름을 보기 위해서 투자를 하는 편이에요. 각자의 관점이 조금씩 다르죠. 기획자는 기획자의 관점에서, 마케터는 마케터의 관점에서요. 

 

sunny: 마케터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사회 초년생이자, 투자가 필요가 필요하지만 금융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떻게 잘 쓰게 할까’를 고민해요. 그래서 우리가 서비스 사용자가 되어, 직접 투자해보면서 느낀 ‘편리함과 어려움’을 사람들에게 더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어요. 지금도 불편한 점이 발견되면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고요. 


재미있는 점은 처음에는 소액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100만 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투자 수익을 보면서 스스로, 사회 초년생들과 금알못인 분들이 ‘이런 식으로 돈을 굴리는 재미를 느끼겠구나’하죠.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페이 투자를 통해서 ‘돈이 보인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의 데이터를 보면, 인당 평균 2.8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한 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는 거죠. 특히, 1인당 1회 투자금을 보면 10만원 미만이 59%를 차지하고 있어, 실제로 소액 투자 비중이 높습니다. 또한,  2018년 11월 런칭 후 거의 매일 완판 행진을 하고 있고, 투자 상품의 65%가 1시간 이내 마감되고 있어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투자는 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품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투자 서비스 트랜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늘은 커피 2잔 아껴서, 만원으로 카카오페이 투자 해보세요!

 

1만원으로 카카오페이 투자하기!

카카오페이는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ㅋㅋ 2019.04.23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왜 개발자는 한명도 없어요? 전부 외주 개발쓴건가. 좀 실망

    •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입니다.
      본 컨텐츠는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를 만든 사람들 중 서비스 기획의 사이드에서 인터뷰가 구성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 서비스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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