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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불가능했던 지난 날, 우리 돈은 어디로 갔나?

금융이야기

지난 2년 동안은 ‘코시국’ 때문에 해외여행 길이 꽉 막혔었어요. 

해외여행 대신 사람들의 갑갑한 마음을 달래준 소비 트렌드는 무엇이었을까요?

 

해외여행 대신
“이것”

코시국 이후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은 대표주자는 바로 호캉스인데요. 

안전하게 ‘방콕’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어서인지 2030 세대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야외활동에 목말랐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스포츠 레저가 인기인데요! 

 

골프, 캠프, 등산을 시작한 사람들을 칭하는 신조어까지 생겼어요. 

“골린이, 캠린이, 산린이”

 

스포츠마저 힙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골프 시장과 아웃도어 시장은 폭풍 성장 중이랍니다. 

 

🌴 직장인의 힐링을 책임진 워케이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워케이션(Work+Vacation)이 유행인데요. 매일 똑같은 곳에서 일하는 지겨운 재택근무 말고, 휴양지에서 일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거예요! ‘제주도 한 달 살기’처럼 여행지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로망, 다들 꿈꿔보지 않았나요? 

 

 

우울한 마음
돈으로 달래야겠어

강제 집콕이 일상화되면서 우울감까지 유행처럼 번졌어요. 참을 만큼 참았으니, 소비로라도 답답한 마음을 달래야겠다는 “보상 소비" 트렌드가 생겨났어요. 

 

보상 소비가 가장 많이 일어난 분야는 식품 분야예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밀키트나 배달음식은 일상이 되었죠. 코로나19로 건강에 위기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아진 탓인지 건강기능식품도 인기랍니다. 

 

전자기기 소비량도 눈에 띄게 늘었어요. 

비대면 수업을 듣는 학생부터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까지 전자기기가 필요한 상황이 많아졌거든요! 

 

우울한 마음을 제대로 달래려는 명품 소비도 늘었는데요.

플렉스(Flex)를 외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명품 열풍이 불고 있거든요. 특히 중고 거래 & 리셀까지 눈독을 들이면서 이제 명품이 재테크 수단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그래도
해외여행

아무리 이런저런 곳에 돈을 써봐도, 해외여행에 대한 마음을 채우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보상 소비의 1순위는 단연코 해외여행이에요! 

 

지난 3월 21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의 귀국에 대해 자가격리가 면제되었는데요. 덕분에 해외여행 수요는 하늘을 찌르고 있답니다.

 

주목해야 할 해외 여행지와 함께 해외여행 필수 Tip을 준비했으니, 다음 편에서 만나요!

 

위의 원고는 카카오페이가 기획하고 뉴스레터 <데일리바이트>가 작성한 결과물을 제공받아 카카오페이의 가이드에 따라 수정 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