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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하와이로 플레이샵 떠났어요!

기업문화

 

얼마 전 SNS에 하와이에서 카카오페이 크루들을 봤다는 인증 사진을 올려 주셨는데요! (크루는 카카오페이 직원들을 일컫는 말이에요.) 어떻게 하와이에서 카카오페이 크루들을 만났을까요? 바로! 하와이에서 플레이샵이 진행되었기 때문이에요.

 

카카오페이 크루들은 2018년 초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면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마침내! 크루들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 뿌듯함을 가지고 하와이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그 동안 열심히 일해 온 크루들을 위해 격려하고,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여행! 여행의 컨셉이 ‘휴식’인 만큼 여행 장소도 쉬기 좋은 휴양지로 잘 알려진 하와이였지요.

 

워크샵 아니에요, 플레이샵이에요!

 

이번 하와이 여행이 더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100% 자유여행이었답니다! 그래서 워크샵이 아니라, ‘플레이샵’이라는 컨셉으로 떠나게 되었어요. 많은 회사들이 자유로운 문화를 지향하지만 워크샵에서는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전 직원이 가기 때문에 단체로 움직이고,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또 하나의 일처럼 느끼기도 하고요.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하와이로 떠난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해, 크루들이 쉬는 데 집중했습니다. 카카오페이 크루들은 이런 여행 컨셉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평소 카카오페이의 수평 커뮤니케이션 문화라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죠. 직급 없이 영어 이름으로 부르고, 대표이사실이나, 임원실 없이 사무공간을 모두 똑같이 쓰고, 휴가도 본인이 신청하고 승인하고 있는데요. 이런 수평 커뮤니케이션문화에 익숙한 카카오페이 크루라면 자유여행을 즐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여행키트 그리고 달러북?

 

해외 여행을 떠날 때는 챙겨야할 것도 많고 계획도 세워야 하는데요. 특히, 이번 플레이샵은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크루들도 직접 일정을 챙겨야했죠. 하지만 카카오페이는 업무와 여행 준비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크루들을 위해 몇 가지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바로, ‘여행 키트’와 ‘달러북’인데요. 여행 키트는 목베개부터 캐리어 스티커, 캐리어 네임택, 방수 팩, 수건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부터 여행 중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들로 구성이 되었죠. 또한 크루들이 더 큰 만족을 했었던 부분은 달러북이었는데요. 카카오페이는 단지 항공권과 숙박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특별 제작된 달러북에 여행비를 챙겨주었답니다. 이 정도면 크루 모두가 여행 준비를 제대로 하고 떠날 수 있었겠죠!

 

알로하!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플레이샵에서 크루들이 어떻게 즐겼을 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카카오페이는 하와이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지 못한 크루들을 위해 몇가지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준비해 두었는데요. 여러 가지 프로그램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와이에서 크루들이 즐기는 모습을 살짝 공개할게요. 하와이가 무엇보다 좋았던 이유는 미세먼지가 없는 파란 하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인데요. 파란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크루들이 같이 거닐기도 하고, 로컬 마켓에서 맛있는 간식을 사 먹기도 했습니다. 끝없이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쿨링도 빼놓을 수 없겠죠? 다양한 물고기부터 돌고래, 거북이까지 만날 수 있었답니다!

 

올해는 더 큰 목표로!

 

하와이 하면 떠오르는 것이 멋진 석양인데요! 이 석양을 바라보며 하와이에 온 것을 다같이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각자 자유 여행을 만끽하다가, 유일하게 한 자리에 모인 시간! 함께 목표를 이루고 온 기념 여행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었답니다.

 

이렇게 4박 6일간의 하와이 플레이샵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크루들이 리프레시를 잘 했으니, 올해도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에요! 카카오페이는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금융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편리함을 넘어 ‘마음 놓고’ 금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가겠습니다. 올해도 더 성장할 카카오페이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