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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가 우주에 집착하는 이유? 전세계가 우주를 주목해

금융이야기

우주관측사진
미래투자기회_급성장하는 '우주' 시장

“이게 우주 사진이라고?! 앞으로는 인공위성 빛줄기 밖에 안 보인다고?”

 

일론머스크가 창업한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2,000개가 넘는 인공위성을 발사했는데요. 

머지않아 밤하늘에는 별보다 인공위성이 더 반짝이는 시대가 올 것 같아요😢

 

아름다운 밤 하늘 별빛을 지우면서까지, 기업들은 저 먼 우주에서 어떤 기회를 찾고 있는 걸까요? 

 

급성장하는
‘우주’ 시장

점점 우주 시장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요. 과거에는 우주선 혹은 인공위성 발사가 국가 주도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인터넷 사업을 하기도 하고, 정보를 수집해 팔기도 해요. 심지어 정부가 민간 기업에 우주선 발사를 위탁하고 있답니다.

 

🔍 테슬라의 CEO가 우주 사업도 한다고?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도 창업했는데요.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2,000개가 넘는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우주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시작했고, 직접 개발한 우주선으로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어요. 

 

우주 인터넷은 기지국 역할을 인공위성이 대신하기에, 기지국이 없는 격오지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하다고 해요. 또, 인공위성이 우주에서 찍은 정밀 사진은 군사적, 경제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하죠. 

 

이렇게 인공위성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로켓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어요.

초소형 위성과
재활용 로켓

최근 우주 산업의 핵심은 초소형 위성과 재활용 로켓이에요. 

 

요즘에는 큰 위성 하나보다 엄청 작은 위성 여러 개를 보내 촘촘한 망을 구성하는 게 대세인데요. 그런데 위성을 여러 쏘아 올리려면 로켓 발사 비용이 엄청나겠죠? 다행히도 최근에는 한 번 쓴 로켓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우주로 위성을 보내는 비용이 크게 줄었어요.

 

실제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로켓 하나를 10번까지 재활용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게다가 스페이스X는 로켓 하나에 우주 인터넷용 위성 수십 개를 태워 우주로 보내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한컴 그룹이 오는 6월 최초로 지구 관측 위성을 우주로 보낸다고 해요.

 

해외여행 대신
우주여행?

민간 우주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우주여행도 급물살을 타고 있어요. 

작년에는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버진 갤럭틱 같은 우주 기업들이 첫 민간 우주여행에 나서기도 했죠. 

최근에는 미국 NASA가 국제 우주정거장에 화물을 보내기 위해 스페이스X의 팰컨 로켓을 사용하는 등 정부 차원의 우주 탐사 사업도 민간 기업들이 수주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커지는 우주 시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오는 6월에는 우리 기술로 만든 첫 발사체인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어요. 또, 6년간 약 280억 원을 투입해 민간 소형 발사체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에요. 

 

앞으로 우주 산업이 얼마나 빨리 발전할지, 또, 우리나라 기업들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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