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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천 원어치요! 그때는 안되고 지금은 되는 소수점 거래

금융이야기

해외 주식 소수점 구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소수점 거래


“구글이 유망하다는데? 1주만 사볼까?”

(잠시 후) 

“아니 주당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 포기 포기”

 

혹시 내 이야기라면? 이제 마음 놓고 사세요. 

드디어 1주도 쪼개서 살 수 있는, 소수점 투자 시대가 열렸거든요.

 

여기, 테슬라 천 원어치요

시드머니가 적은 소액 투자자에게 수십만 원이 넘는 우량주 투자는 굉장한 부담이 있는데요. 

 

소수점 투자로 비싼 주식들도 커피 한 잔 값만큼 살 수 있으니, 자금이 부족해 원하는 종목에 투자를 못 하는 일이 없어질 거예요.

 

소수점 투자, 기업들도 좋아해? 🧐
소수점 투자가 가능해지면 소액 투자자들도 망설이지 않고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요. 특히 1주당 가격이 비싼 기업들은 그간 높은 가격으로 투자를 망설이던 투자자들을 데려올 수 있겠죠? 

 

소수점 투자
그동안엔 왜 안 됐죠?

우리나라의 법과 주식 거래 시스템은 주식을 1주 단위로만 거래하도록 되어 있어요. 원칙적으로는 소수점 투자가 불가능한 거죠. 그런데, 이제 소수점 투자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해외 주식 소수점 투자
원리가 뭐예요?

증권사가 소수점 투자를 원하는 여러 사람의 주문을 모아서 온전한 주식(온주) 1주를 만들고 주문을 해요. 만약 1주가 안되면, 모자란 0.1주는 증권사가 자기 돈으로 채워 넣고요. 

 

증권사가 산 온주는 예탁결제원의 소수 단위 전용 계좌에 보관돼요. 다만 예탁결제원은 주식을 보관만 하며,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관리하는 것은 증권사에서 직접 한답니다. 증권사는 가끔씩 예탁결제원에 보관된 주식과 자신들의 장부를 비교해 누락된 소수점 주식이 없도록 관리하죠. 

 

🔍 쉽게 예를 들어볼게요
👦 : 0.1주 살게요
👩 : 0.5주만요
👨 : 0.3주 주문이요!

A주식을 소수점 투자한 투자자들이 위와 같은 경우, 증권사는 0.1주를 더 구매해 온주(1주)를 만들어요. 그리고 예탁결제원에 1주를 보관하고, 증권사 장부에 누가 몇 주를 샀는지 적어두죠. 배당금 같은 주식에 대한 권리는 증권사에서, 장부를 보고 투자자마다 보유한 주식 수를 파악해서 나눠줘요. 

 

- 투자자는 금융투자상품에 대하여 카카오페이증권으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상품설명서 등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금융투자상품은 자산 가격 변동,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주식거래 시 수수료는 국내 0.015%(유관기관 제비용 포함), 해외(미국 기준) 0.25%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주식 매도 시 0.23%, 미국 주식 매도 시 0.00051% SEC FEE 등 세금이 부과됩니다.

- 모든 종목에 대하여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증권사에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 확인이 필요합니다.

- 증권사는 여러 투자자의 소수단위 매매주문을 취합하여 집행함에 따라 투자자의 매매주문과 체결 시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매매 가격 혹은 실제 배정받는 주식 수량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소수 단위 주식은 타 증권사로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본 포스팅의 내용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2-019호 (2022.04.15 ~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