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소하게 앱테크를 즐기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학교 갈 일도 줄고 여가 시간이 늘어 앱테크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카카오페이 APP에서 하는 이벤트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덕분에 최근 커피값 걱정이 줄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 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눈 뜨면 현금처럼 사용하는 ‘페이포인트’ 받기
아침에 일어나면 카카오페이 APP에서 혜택 탭을 확인해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거든요! 그냥 누르기만 하면 받을 수 있어서 매일 아침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특히 카카오페이 APP으로 받으면 카카오톡에서 보다 3배나 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이왕이면 APP으로 챙겨 받아요.
이렇게 수시로 모으니까 금방 모여서 온라인 쇼핑할 때, 현금 대신 결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결제 후 현금을 바로 돌려 받는 ‘알 리워드’
아예 현금을 바로 받는 방법도 있어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주는 알 리워드인데요. 큰 돈 쓸 일 없는 대학생이라 그런지 결제하자마자 바로 현금으로 돌려주는 카카오페이가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재미있어요. 지난달엔 할로윈 스페셜 알을 주더라고요. 랜덤으로 주는 금액을 더 많이 주기도 하고 귀여워서 알 한 판을 다 채웠어요.
가끔 알에서 포인트나 쿠폰을 주기도 하는데 제가 자주 사용하는 곳이 나올 때도 있어서 그러면 현금보다도 훨씬 이득이라 요즘엔 무조건 카카오페이로 결제해요.
간식값 걱정을 안하는 이유 ‘모으는 행복’
최근에 커피값 걱정이 줄었다고 했었죠? 사실 이 커피도 ‘모으는 행복’ 1회차 때 받은 쿠폰으로 주문한 커피에요.
모으는 행복은 회차 별로 다른 쿠폰을 주는데 모행판에서 재료를 모으면 실제 쿠폰을 주는 식이에요.
이벤트를 공유할 때마다 재료를 1개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재료 교환 기능도 있어서 인터넷상에서 중고상품 구하듯이 구하기도 해요.
이번에는 편의점 쿠폰이었는데 마침 딱! 모자라던 재료를 친구랑 교환해서 쿠폰 하나 더 받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는 최대 5만 포인트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춘식이부터 죠르디까지 프렌즈 테마 바꾸기
이제 카카오페이로 앱테크 비법은 다 소개한 것 같아요. 저 그런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도 하나 보여드려도 되나요?
제가 꾸민 춘식이 테마인데요. 이거 보고 친구들도 따라 하더라고요. 스마트폰을 양 옆으로 살짝씩 기울이면 춘식이가 앞으로 막 걸어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춘식이 말고도 라이언, 조르디, 어피치 테마가 있어서 자주 바꾸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카카오페이 APP 사용하러 가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