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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크루 인터뷰

선다방 8시녀보다 프로덕트매니저가 익숙하죠

예능 프로그램인 ‘선다방’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프로덕트매니저 이카. 카카오페이에서의 이카는 어떤 모습일까요? 특히 이카는 카카오페이 서비스 오픈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 온 크루 중 한 명인데요.


오랜 시간 동안 카카오페이와 함께 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의 페이먼트 파트에서 결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카입니다. 플랫폼 기획자이자, 현재는 조직의 PO(product owner)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카카오페이의 온라인결제, 오프라인결제뿐 만 아니라, 알리페이와 연동된 결제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A 부터 Z 까지 맡는 프로덕트매니저


프로덕트매니저는 어떤 기획을 하는지에 따라 업무가 많이 달라지는데, 페이먼트 파트 같은 경우에는 front-end 기획보다 back-end 기획을 더 많이 합니다. 즉, 서비스 화면 기획 단계가 아니라 개발 쪽 설계 부분부터 참여하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관련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서비스를 위해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등을 체크하면서 기획 초안을 잡아 나갑니다. 상세 기획안은 설계도 구상부터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려면 어떤 플랫폼이 들어가야 하는지 등을 결정하는 일까지 꼼꼼하게 챙기죠. 


이후, 개발 단계에 들어가면 개발자와 협업, 질의 응답을 담당해요. 이슈 등이 발생할 경우 대응도 하고요. 이렇게 서비스가 만들어지면 오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 운영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하는 등 운영업무까지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페이에서는 기획자보다는 A부터 Z까지 챙기는 프로덕트매니저가 더 맞는 것 같아요.



간편 결제 서비스의 시작


카카오페이의 프로덕트매니저라면 서비스의 탄생부터 모든 과정을 함께 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서비스를 꼽는다면 ‘국내 최초’ 타이틀을 가진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를 꼽고 싶어요. 지금은 온라인 간편결제하면 카카오페이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카카오에서 SNS 결제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의견으로 시작되었어요. 그래서 순수하게 결제만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이 결제 시스템을 시작으로 송금, 청구서, 멤버십 등까지 확장해가면서 지금의 카카오페이가 되었죠. 시작은 5~6명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결제 쪽 담당자만 50명 가까이되는 큰 규모가 되었습니다. 



기획자에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


회사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채용 규모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면접관으로 들어가면, 면접자 분들이 현재 맡고 있는 직무에 대한 매너리즘을 느끼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반복된 업무나, 주도적으로 일할 수 없는 분위기에 굉장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어요. 특히, Back-end 기획 부문에서는 정책 정리나, 일정 정리만 하는 경우가 많았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업무를 확장하고 싶어하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머릿속에 그려온 구상을 실제로 구현하는 일에 열정이 있다면 우리 회사에서 마음껏 발휘하실 수 있을 거예요. 



서비스 오픈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이유


프로덕트매니저로서 생각해 온 것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는 것, 카카오페이에서는 어떻게 가능할까요? 저는 대기업을 다니다가 카카오페이까지 오게 되었어요. 보통 기업은 상하 위계질서가 명확하기 때문에 발의할 수 있는 분위기 자체가 형성되기 어렵더라고요. 그에 비해 카카오페이는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비록 실현이 못되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죠. 


직급이 없는 것도 영향이 있고, 업무와 상관 없는 엉뚱한 얘기라 해도 무시하지 않아요. 한 귀로 흘려버리거나 비난을 하지 않죠. 이 것이 제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강점이자, 카카오페이와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해요. 만약 예전 회사 같은 조직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저는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안식휴가까지


또 한가지, 안식휴가도 큰 강점이죠. 일에만 매진한다면 업무 효율은 오히려 떨어지게 되는데, 리프레시 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보장해주는 복지인데요. 여기에 휴가비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지난 해 안식휴가로 20일 동안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하면서 한국인 여행자들도 많이 만났는데, 젊은 친구들 중에도 직장인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레 어떻게 여행을 오게 되었냐는 질문들을 많이 했죠. 그런데 장기 여행자는 대부분 퇴사를 하고 왔고, 단기여행자는 휴가를 내고 온 사람들이었어요. 그에 비해 저는 ‘유급으로 한 달간 안식휴가를 왔다’고 하니, 다들 너무 부러워하더라고요. 카카오페이에 들어오고 싶다고도 하고요. 저도 여행도 다녀오고 오랜만에 가족들과도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이카의 안식휴가 이야기 보러가기 > https://kakaopay.tistory.com/11



한 사람의 의견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받아들여지는 회사. ‘여기 까지 왔는데 또 바꾸자는 거야?’라는 말 대신 ‘그럼 우리 바꿔볼까?’ 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회사. 프로덕트매니저로서 이러한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카카오페이와 함께하세요!



카카오페이 프로덕트매니저가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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