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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크루 인터뷰

인터넷 뱅킹 써본 적 없는 카카오페이 개발자?


인터넷 뱅킹은 직접 은행에 방문해서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거나 ATM 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줘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습니다. 반면, 시스템 보안에 대한 걱정과 공인인증서 등의 번거로움으로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인터넷 뱅킹을 써본 적 없는 사람, 바로 카카오페이 개발자 중에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카카오페이의 개발자가 되었을까요? 개발자 스카일러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에서 클라이언트 개발 파트, 안드로이드 개발 셀에서 일하고 있는 스카일러입니다. 카카오페이의 서비스 런칭과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활용하기 쉽도록 라이브러리화하는 작업을 맡고 있어요.

 

 

개발자들이 이직을 생각하는 순간


저는 일을 시작하면서 해가 넘어갈 때 마다 앞으로 어떤 환경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편이에요. 이런 생각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개발자들도 비슷할 것 같은데, 특히 업무 방식이 나와 잘 맞는 지내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기회를 많이 가져다 주는 지를 중요하게 여기실 것 같아요.


특히, 저처럼 클라이언트 개발자라면 회사의 서비스가 마음에 드는지, UI/UX가 마음에 드는지도 고려하죠. 그 이유는 이 모든 것들이 저의 포트폴리오가 되거든요. 제 코드만 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만들기 위해 협업한 디자이너와 기획자들이 같이 만들어낸 결과물도 제 이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만족이 되느냐에 따라 이직을 고민하는 것 같아요.


 

카카오페이를 선택한 이유



저는 스타트업 회사를 다니다가 카카오페이로 이직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개발자로서의 미래를 생각했죠. 이를 위해, 이직의 방향성을 많은 사용자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플랫폼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페이를 선택한 이유도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플랫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인터넷뱅킹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공인인증서도 번거로웠고, 보안시스템 등에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핸드폰도 자주 잃어버렸기 때문이죠. 그런데 입사 전 카카오페이 유저로 사용해보니, 시스템이 잘 되어있었고 편리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이제 모바일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처음 했습니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의 투자를 받아 노하우가 담긴 기술에 대해 알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중국 핀테크 기술이 세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잖아요. 앤트파이낸셜의 투자 포트폴리오 안에 들어가면 기술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해야 더 빠르게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카카오페이에 입사하면 해외 핀테크 회사 부럽지 않은 경험을 해 보고, 제 역량을 펼칠 기회도 많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개발자의 일하는 방식



카카오페이의 개발자들의 일하는 방식은 어떤 것이라고 쉽게 정의 내릴 수 없을 것 같아요. 빌딩하는 과정 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현재 팀원들도 1년만에 두배로 커지면서 일하는 방식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정체되어 있지 않고 우리 파트에서 더 해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지속적으로 고민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정해진 일만 하는 것보다, 찾아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우리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다른 회사에서는 특정 부분만 몇 년 동안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카오페이에서는 비지니스 전개 속도도 빨라서 메인으로 작업 하는 서비스가 많아지거든요. 개발자로서 더 많은 포트폴리오가 쌓이게 되는거죠.

 


깊이감 있는 코드리뷰


개발자라면 코드리뷰에 대한 니즈가 있을텐데요. 코드는 정해진 답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판단할 때 자신의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현재 저희 팀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Android, iOS 환경에서 오랫동안 일하셨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모바일 개발을 시작한 분들은 더 깊이 있는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빠르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코드 리뷰도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대화 스킬도 자연스럽게 발전합니다.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표현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더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이나 커뮤니케이션적인 부분 양쪽 모두 말이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오픈마인드



카카오페이의 개발자로서 가장 자부심이 있는 부분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데 유연한 환경에서 일한다는 점입니다. 한 사례로, 구글에서 공식 안드로이드 개발 언어로 추가된 코틀린(Kotlin)’이라는 언어가 나왔습니다. 이 언어가 나오면서 코틀린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해보자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그 이유는 더 나은 환경에서 수월하게 개발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샘플 코드, 가이드 문서 등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신규 프로젝트를 새로운 기술 스택 기반으로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을 나왔을 때, 누가 적용하자고 말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제가 먼저 경험한 다음에 이번에 이걸 적용해봅시다라고 하면, 흔쾌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런 점이 저에게도 큰 강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 하는 설렘을 느끼고 싶다면 카카오페이와 함께해주세요!


 

카카오페이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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