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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노력

기업문화

헬로, 페이월드! 저는 카카오페이 PR팀 엘레나에요.

이곳에서는 카카오페이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페이의 개발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을 지키는 크루들 맥스와 토니를 만나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이상거래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과 정보보안 크루들이 갖춰야 되는 역량에 대해서 이야기를 더 나누어 봤어요.

 

안전한 카카오페이 이야기, FDS와 정보보안 편 보러가기

매 순간 맞게 되는 도전, 이를 극복하는 항해의 과정

카카오페이는 많은 사용자 금융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FDS와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크루들은 안전을 지키는 과정에서 많은 챌린지를 맞닥뜨리게 될 것 같아요.

 

맥스와 토니가 맞게 되는 도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토니는 카카오페이는 차별점도 문화이지만, 동시에 가장 도전을 직면하게 되는 영역이라고 꼽았어요. 지속해서 변화하는 규제 속에서 크루들이 생산성에 위협을 받지 않도록 규제 행동을 계속 생각해내야 하기 때문이래요. 카카오페이가 최첨단 기술의 서비스를 갖고 있다 보니, 그에 따른 아키텍처부터 서비스 내용 등의 보안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해요.

 

토니: 사실 매 순간이 챌린지에요. 일반적인 회사들은 “업법이 이렇기 때문에 해야 해요”라고 말하면, 불편하더라도 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죠. 하지만 저희는 크루들의 자유로운 개발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이나 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합니다. 습득을 위해서, 기술 기반에 대한 이해도 필요해요.

 

맥스는 “정답이 없는 것”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았어요. ‘이상 결제’라는 것의 정의가 모호하기 때문이래요. 이런 모호함 속에서, FDS는 상황에 맞는 판단을 하고 행동을 취해야 한대요. 더욱 정확한 판단을 위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 머신러닝(ML, Machine Learning) 등 다양한 방법론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부적으로 다양한 기술적인 시도를 통해 정답을 찾는 도전의 과정을 매번 거치고 있대요.

 

 

‘안전’이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고민

토니: 카카오페이 정보보안팀은 ‘보안이 완벽하고 편리성도 갖춘 회사’라는 가치를 추구해요.

 

토니는 카카오페이 사용자와 크루들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편리함 속의 전제조건은 “어느 회사보다 안전해야 한다”라는 것을 강조했죠. 보안이 완벽하고 편리성을 갖추기는 굉장히 어렵대요. 토니는 이 가치를 추구하며 도전을 받고 이를 극복해가며 그 가치에 더욱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그렇다면, 카카오페이 정보보안팀에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토니는 의견을 피력할 수 있지만, 정해지면 이를 수용하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사람마다 생각의 범위와 가치, 추구하는 방법이 모두 달라, 여러 아이디어가 난무하고 회의를 하며 의견 충돌도 생길 수밖에 없지요. 그만큼, 치열하게 토론하여 결정된 것들은 안전하고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답니다.

 

토니: 제가 카카오페이에서 사용하는 영어 이름은 ‘tony.curious’에요.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민한다’는 저의 가치가 반영된 이름이에요. 지적 호기심 속 생각이 합쳐지면 내 생각을 버릴 줄도 아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에게 찾아올 ‘한 번’의 위험을 찾기 위해

맥스는 사용자를 지키기 위한 FDS 운영에는 ‘GRIT’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GRIT'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을 때, 긴 시간 동안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끈기 있게 해 나가는 투지라고 정의해주었죠. FDS는 누군가에게 올 수 있는 그 한 번의 위험을 찾아, 위험이 오지 않도록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래요. 그 위험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기에, 그만큼 더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이고요.

 

맥스: 실제로 우리는 매일 금융사고를 당하지는 않지요. 사용자들이 일생에 한 번 당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이 FDS입니다. 다른 서비스들과 달리, 우리는 정해진 정답이 없이 매일 다양한 것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치지 않고 ‘GRIT’의 용기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맥스는 토니와 같이 ‘지적인 호기심’을 필요한 역량으로 함께 꼽았답니다.

정답이 없는 FDS에서는 호기심이 많아야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할 수 있고, 실패를 맞이해도 계속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맥스, 토니! 카카오페이와 함께할 미래의 크루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맥스: 카카오페이라면 누구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어요. 오너십을 보여주는 크루들과

이를 월등히 지원해주는 카카오페이를 볼 수 있답니다.

 

토니: 카카오페이는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요. 저희가 하는 일,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정말 재미있게 일할 수 있어요.

즐겁게, 지적 호기심을 채워가며 일할 수 있다는 걸 자신 있게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즐겁게 카카오페이와 사용자들을 지켜주는 크루들,

그들 덕분에 우리는 더 편리한 금융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페이월드!

 

 

카카오페이와 함께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