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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의 첫 인상을 만드는 FE 개발 문화와 일하는 방식

기업문화

헬로, 페이월드! 카카오페이 PR팀 인턴 엘레나에요.

이곳에서는 카카오페이의 개발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페이의 개발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오늘은 카카오페이의 Front-End(웹 개발) 기술 세계 속 크루를 만나볼거에요!

 

 

페이의 첫인상을 만드는 FE 개발자

오늘 만날 크루는 Front End(웹개발) 클라이언트플랫폼팀 팀장 벤이에요.

 

카카오페이의 FE 개발 크루들은 사용자가 경험할 카카오페이 서비스의 ’첫인상’인 화면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더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자 반응을 살피며 서비스 기능에 대한 검증과 개선도 함께 이루어지고있어요.

여기에 사용자가 새로운 기능을 더 빨리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웹뷰(WebView)에서 개발하여 업데이트된 버전을 바로 배포하고 있답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도 많고 연령대도 다양해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사용 패턴을 예측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FE 개발 크루들은 전통적인 웹의 한계를 넘어

네이티브 앱에서의 편안함을 웹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요.

 

 

벤이 카카오페이를 선택한 이유

벤은 카카오페이로 오기 전, ‘내가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 

그러던 중 평소 송금, 청구서 등으로 일상에 편리함을 주던 카카오페이를 만나게 되었고, '카카오페이라면 내가 써보고 싶은 서비스를 개발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합류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선택한 카카오페이에서 벤은 ‘개발 문화’가 너무 좋았다고 느꼈대요. 카카오페이의 개발 문화를 ‘개발자들이 마음껏 개발을 할 수 있는 문화’라고 정의해주었답니다!

 

 

더욱 민첩해진 개발 문화, 카카오페이의 목적조직

벤은 작년 한해가 카카오페이의 개발 문화에 큰 변화가 있었던 해였다고 이야기했어요.

 

2020년부터 카카오페이는 서비스의 ‘목적’을 중심으로 구성원을 이루는 목적조직으로 개편하여 한 공간에서 일하던 같은 직군의 개발자들은 각기 다른 목적조직에 속해 한 해를 보냈죠.

 

벤은 각양각색의 직군이 공통된 목표를 갖고 한 조직 안에서 움직이다 보니, 더욱 기민하고 빠르게 달려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어요. 목적조직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각각의 서비스에 집중해서 더욱 심도 있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의 FE 여정에 함께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의 FE 개발 크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벤은 다양한 분야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FE 개발자는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서버 개발자 등 정말 다양한 직군과 협업하기 때문이래요.

예를 들면 디자이너는 제플린(Zeplin), 기획자는 기획 문서, 서버 개발자라면 API 스펙문서가 있겠죠?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언어로 전달되는 산출물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곧 훌륭한 개발자라는 의미!👍

 

FE 개발자들은 다양한 직군과 소통하며 여러 의견을 우리의 언어로 재구성해야 해요.

서로 다른 언어들을 잘 이해해야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 기능을 전달할 수 있죠.

 

 


벤과 만나고,

카카오페이의 FE 개발 세계는

다양한 분야의 크루들과 소통하며 3500만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멋진 곳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페이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