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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관찰일기 3. 카카오페이 크루의 필수템

기업문화

11월 10일, 오늘도 관찰 완료! 

복장 규정이 없어서 모자를 쓰고 출근해도 이상할 게 없는 카카오페이.

개성 넘치는 크루들의 아침 패션을 보는 것도 출근하는 재미 중에 하나랍니다.

 

근데 모닝 패션쇼보다 더 재밌는 건, ‘이 옷’ 입은 크루들 세기.

매일 아침을 여는 나, 조만의 루틴이조

 

카카오페이 크루라면 인턴인 저, 조부터 대표 알렉스까지 누구나 애용한다는 ‘이 옷’.

‘이 옷’은 바로바로…. 짠!

 

크루로 합류하는 첫 날 받게 되는 바로 ‘페이 후드’랍니다.

저에게도 크루가 되었다는 설렘과 함께 소속감을 뿜뿜하게 해준 옷인데요,

그냥 만든 것 같진 않아 보였던 이 페이 후드. 역시나 곳곳에 카카오페이를 담았더라구요.

 

시작합니다, 페이 후드 자랑

멀리서 보면 어머, 브랜드 옷인가? 싶을 정도로 멋진 페이 후드.

가까이서 보면 카카오페이 로고가 은은하고 엣지있게 보이네요.

오피스는 물론 밖에서 입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어서, 판교를 거닐어도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이랍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페이 블랙’과 안 어울리는 옷을 본 적이 없어요.

 

화려한 패션이 감싼 크루들의 착장에도 찰떡궁합! 트렌디함이 일상에도 잘 어우러지조?

 

 

소원성취, 주머니에 라이언

제 꿈은 귀여운 라이언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거였습니다. 전 성공했어요. 

페이 후드의 주머니에는 언제 봐도 귀여운 라이언이 까꿍!하고 고개를 내밀고 있거든요.

전, 힘들 때 라이언을 쓰다듬어요...⭐️

 

 

페이 후드에 전해지는 ( 슬픈) 전설

들어보셨나요? 편안한 착용감으로 안 입어본 크루는 있어도 한번만 입은 크루는 없다는 전설.

일할 때 쉴 때, 앉아있을 때 서있을 때, 누워있을 때까지

페이 후드를 애용하는 크루들을 위해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꼼꼼하게 만들어졌어요.

사실 방금 제가 만든 전설이에요. 그치만 진짜 한번만 입은 사람… 본적없다…

 

 

누굴까, 이런 탐나는 후드 만든 사람

아침 루틴을 돌다가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바로 제 뒷자리에 계셨더라구요. 아니 이 후드마저 크루가 만들었다니! 말이 걸고 싶어졌어요.

소개합니다, 이 구역 최고의 디자이너 Kiri! 

👀 : (수줍) 예쁘고 편하기까지 한 페이 후드, 이렇게 사랑받을 줄 아셨나요? 

👩‍💻 : 신규 크루분이 입으시면 괜히 더 반갑더라고요. 크루분들 모두 사계절 내내 잘 입어주어 뿌듯합니다.

 

편한데 멋지고, 멋진데 귀여운 패션템 페이 후드. 갖고 싶으시죠?

7nn번째 페이 후드의 주인공이 될 당신, 판교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의 한 줄

페이 후드에 누구보다 진심인 저, 조도 깜짝 출연했습니다. 찾아보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