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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Camp 2020 첫 번째 이야기

기업문화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카카오페이 프로덕트 캠프, 올해는 성장(Growth)을 주제로 카카오페이의 프로덕트 매니저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했습니다.

 

프로덕트 캠프는 프로덕트 매니저 외에도 관심있는 모든 크루가 참석할 수 있는 내부 행사인 만큼 다양한 직군의 크루 분들이 참석해주셨어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Curator of Vision

회사마다 프로덕트 매니저(PM)의 역할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카카오페이의 프로덕트 매니저 역할은 Curator of Vision로서 사용자의 불편함과 요청사항들을 재해석하고 유관부서와 조율하며 서비스와 사업의 비전을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통해 현실화 시키는 것 입니다.

 

데이터로 말하고(Data-driven) 의사결정하고, 사용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사용자를 대변(User-centric)하는 것이 기본 업무 방식이죠.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카카오페이 CPO (Chief Product Officer) 에드

 

역할/업무방식을 기반으로 카카오페이 PM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업무 범위부터 판단/의사결정 기준, 전문성, 소통 등으로 나누어 스스로 역량을 자가진단하고 어떻게 성장해야 할 지에 대해서 방향성을 잡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카카오페이 PM의 슬기로운 생활 릴레이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프로덕트들을 릴리즈/운영해 온 PM들. 자랑할만한 사례를 자유롭게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업무 과정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무엇을 얻었고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 서비스그로스플랫폼팀의 데이터활용을 통한 서비스 활성화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어떻게 서비스를 이용할까? 흥미로운 주제를 다각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유해주셨어요.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도 소개해주셨습니다.

 

2. 서비스그로스플랫폼팀이 직접 개발한 액션타겟 액션수행 플랫폼

이 플랫폼은 Cross Usage를 지향하는데요, 어떻게 PM들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으로 서비스 개발할 수 있을지 상세하게 가이드를 주어 유용했던 시간이었습니다.

 

3. 파트너서비스파티의 카카오페이 비지니스 준비 여정

지난 7월 런칭한 카카오페이의 두번 째 앱인 비지니스앱을 고민하게 된 과정부터 서비스 방향성 그리고 해당 서비스의 비전/미션, 중장기 목표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4. 페이홈/앱파티의 럭키볼 이벤트 기획 과정

2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모두가 함께 업무 개선 논의를 하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시도한 것이 특별했는데요. 이를 통해 좋았던 점, 어려웠던 점을 솔직담백하게 공유해주어 더욱 빠져들었습니다.

 

 

What's next?

카카오페이 프로덕트 매니저들이 대한민국 프로트 매니저의 기준이 되고 선도하는 그날까지 프로덕트 캠프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Social(카카오페이 PM과 어떻게 일하면 좋을까?)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참석하실 미래 크루 분들을 찾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